박지훈이 20분 고강도 자전거 타기를 한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디스패치 / Dispatch'캡처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박지훈(27)이 새로운 취미를 공개했다.
지난 14일,카지노 게임 룰렛유튜브 채널‘디스패치’에는‘박지훈의 댓글 읽고 답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박지훈은 “일상 속 꼭 지키려고 하는 루틴이 있느냐”는 질문에 “새벽이나 밤늦게 20분 정도 고강도로 자전거를 탄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심장이 빨리 뛸 정도로 운동한다”며 “운동 후 몸이 힘들어져 잠도 잘 온다”고 했다.
박지훈처럼 자전거를 꾸준히 타면 심폐지구력 강화에 도움 된다.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체내 콜레스테롤 개선과 체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전거를 1년 이상 꾸준히 탈 경우 심장병·제2형 당뇨병·비만 발병 가능성이 약 50% 감소한다.고혈압 발생 위험은 약 3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너무 늦은 시각에 하는 게 아니라면,숙면에도 도움 된다.2021년 12월 국제학술지‘수면의학 리뷰(Sleep Medicine Reviews)’에 게재된 논문에서 몬트리올 콩코디아대 심리학과 멜로디 모그라스 교수는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초저녁에 자전거 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여러 유형의 유산소 운동 중 자전거 타기가 수면에 가장 도움 된다”며 “잠자기 두 시간 전에 자전거 타기를 끝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자전거가 아닌 다른 운동도 숙면에 효과적이다.운동 후 올라간 체온이 서서히 떨어지는 과정은 수면을 유도한다.또 운동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감소하고,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 분비가 늘어난다.이 과정에서 긴장이 완화되면서 몸이 안정된 상태로 바뀌어 잠들기 쉬워진다.규칙적인 운동은 심박수 안정과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줘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너무 늦게 운동하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격렬한 운동은 체온을 높이고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몸을 각성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운동한다면 취침 네 시간 전 마치는 것이 좋다.또 박지훈처럼 반드시 고강도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처럼 근육 긴장을 푸는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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